부산 맛집 추천, 이가네 떡볶이, 범일동 할매국밥 부산 돼지국밥 맛집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7. 22:14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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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휴일동안 부산에 다녀왔는데, 추천할만한 맛집을 발견하여 블로그에 정리합니다.

첫번째 맛집은 백종원이 인정한 떡볶이 맛집!! 이가네 떡볶이 입니다.

부산 깡통시장에 가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떡볶이집을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가네 떡볶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 떡볶이는 단맛을 얇게 채썬무로 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특징은 떡이 두꺼운 가래떡이라는 것입니다. 쌀떡볶이는 정말... 사랑입니다♡

일인 일떡볶이는 해줘야겠지요? 떡볶이 1인분에 3개의 가래떡이 들어갑니다. 가격은 3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무로 만든 떡볶이라 중간에 무가 씹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좋은건 자세히.....♡

튀김도 꼭 드셔보세요. 추천튀김은 오징어튀김입니다. 두꺼운 오징어가 들어있어요.


추천하는 두번째 맛집은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본점은 범일동같은데 저는 해운대 근처에서 먹었습니다. 여러 지점이 있는듯 합니다.

다양한 메뉴 중 저는 수백을 주문했습니다. 수백은 수육백반으로 돼지국밥의 국물과 고기가 따로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국물은 부추를 넣어 따로 드시고, 수육은 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수육이 입에서 녹을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부산에 여행가신다면,
떡볶이, 돼지국밥은 꼭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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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경 - 해운대 옥탑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7. 21:52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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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이번 개천절을 맞아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여행을 가면 자연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특히 아무 생각 없이 바다와 끊임없는 파도를 바라보면 뭔가 찡해지면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ㅎㅎ

예전에 제가 큰 아픔을 겪었을 때 강원도 강릉 안목항에서 계속되는 파도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렇다면 해운대 옥탑을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요즘 해운대 야경하면 더베이101도 유명합니다.

더베이101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 적고 지속적인 파도를 보고 싶기 때문에 해운대 옥탑을 선택했습니다.

(더베이101은 안쪽이라 파도를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메뉴는 네이버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옥탑바베큐(34,000) 감자&나초칩스(9,000) 옥탑 소시지 샐러드(12,000) 부산 꽃게 라면(2인)-(14,000) 등등이 있고 맥주는 5천원에서 1만원 사이입니다.

사실 맥주는 조금 비싸요. 하지만 이쁜 뷰를 볼 수 있다면 괜찮다는!!


먼저 노을이 보이는 해운대입니다. 희미하게 광안대교와 동백섬 그리고 해운대 해변과 많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여기 사진 찍기 진짜 좋은 장소인데 제가 찍어서 망친 것 같아요 ㅠㅠ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볼 걸 그랬어요.



부산야경과 찍은 옥탑 바베큐입니다.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새우, 파인애플,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마늘, 버섯 등등 다양하게 나와서 식사를 하지 않은 저희는 밥 대용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꽃게라면 2인까지 시켰어요.

살짝 국물이 짜서 면을 건져내서 물을 넣고 끓여달라고 하니까 딱 맞았다는 ㅎㅎ\


해운대 옥탑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광안대교, 동백섬, 해운대 해변과 많은 호텔들의 불빛 그리고 바로 아래에는 파도가 계속 몰려와서 이렇게 힐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소소한 불꽃 축제도 봤어요 ㅎ



벌써 3년 째 간 부산.. 그리고 2번 째 방문한 해운대 옥탑


아마 내년에도 부산을 또 같다면 야경보러 또 <해운대 옥탑>을 갈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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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맥심드파리, 영도대교 도개 전망카페, 라발스호텔 28층 카페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5. 11:08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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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이번 휴일을 맞아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여행을 가면, 도시의 모습을 높은 곳에서 둘러보는 것을 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항상 전망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부산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애 전망카페를 찾았답니다!

위치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바로 영도대교 맞은편에 보이는 라발스호텔이라는 곳이에요. 라발스호텔 28층에 맥심드파리 카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도대교 건너서 바로 보이는 카페라 접근성도 좋아요. 날이 좋으면 시내에서 걸어가도 좋고 버스로는 영도대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호텔 1층에 들어서서 저 빨간 궁전풍의 엘베를 타고 28층에 도착하면 뙇!! 요런 널찍한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의 모든 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구요, 카페 네 면의 부산풍경이 각기 달라서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일단 여기는 첫번째 풍경! 부산의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 테라스로도 나가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바람이 ㅎㄷㄷ합니다.

이쪽면은 저녁에는 맥주나 와인을 파는 바로 운영되고 있었어오.

그리고 카페 왼쪽 편에서는 영도대교와 자갈치시장, 남포동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창가를 향하고 있는 자리는 오후 2시에 아주 핫한 자리이니 꼭 찜해두세요! 바로 영도대교 도개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 사진처럼 영도대교 전망이 한눈에 보인답니다! 영도대교 도개모습은 좀 이따 보여드릴게요.

그밖에도 요런 공주풍의 자리도 있구요


다른 편에서 보면 화물선이 이렇게 정박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너무나 선명한 부산의 풍경입니다.


영도대교 도개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파인애플 모양의 예쁜케잌을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맛은 쏘쏘합니다. 가격은 6500원. 뷰값으로 생각하면 아깝지않습니다. 케잌은 진짜 ....♡♡이곳은 케잌맛집.....♡


요 파인애플 모양의 케잌을 많이 주문하는 걸 보니, 약간 시그니처메뉴인듯했어요. 가격은 7500. 맛이 가격값합니당ㅎㅎ
파인애플모양의 초코코팅을 포크로 톡톡 두드리면, 상콤한 파인애플 크림과 생망고 퓨레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케잌아래는 얇은 튀일이 깔려있습니다.


오후 2시가 되자 드디어 영도대교 도개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차량과 보행자를 통제하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시작하더라구요. 보통 백화점 옥상에서 본다고하던데, 맥심드파리에서는 편안히 앉아 영도대교 도개를 볼 수 있어요!
15분동안 진행되며 다리 한쪽이 번쩍 열린답니다 ㅎㅎ 부산에서만 볼수있는 풍경이니, 꼭 한번 감상하셔요!


라발스호텔 28층 맥심드파리! 영도대교 전망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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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포인트빌 카페, 북한산 전망 좋은 카페 추천, 북한산 카페 추천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9. 15. 10:38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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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한산 전망이 잘 보이는 뷰 좋은 카페를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카페이름은 포인트빌이고, 은평뉴타운 내에서 아주 핫한 카페중 하나입니다.
자차가 있으면 가기 편하고,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34번이나 704번 버스를타고 3697공병부대 앞에 내리시면 됩니다. 부대 옆 오르막길을 약 3분정도 오르면 카페가 바로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는 주차장이 있으니 부대 옆길로 들어오면됩니다.
참, 노키즈존이니 아이를 데리고 오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ㅠㅠ

카페를 들어서면 처음으로 이런 정원이 펼쳐집니다. 주인분이 카페 정원관리를 너무 예쁘게 잘 해두신것 같습니다.
야외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원 옆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아담한 카페가 등장합니다.


창가쪽에 붙어 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자리는 딱 4자리 정도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카페 오픈시간인 11시에 방문했는데요, 도착한지 30분 정도되니 창가자리는 금방 다 찼습니다.
창가자리를 원하는 분들은 오픈시간에 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ㅠㅠ


창가에서 보이는 정원과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입니다.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킵니다. 커피양이 상당한데요, 가격은 7000원 입니다. 뷰값을 낸다고 생각하면....ㅠㅠㅠ 비싸긴하지만... ㅎㅎㅎ


커피를 시켜놓고 정원산책을 잠시 나와보았습니다. 각종 꽃들과 정원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정원이 꽤 넓어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이런 여유로운 카페에서 힐링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른시간이라 나오지 않았던 빵들이 갓 구워져 나오기에 시켜보았습니다. 크기가 미니미하여 여러종류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갓구워진 빵맛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아침에가면 빵이 구워질때까지 조금은 기다리셔야 한다는 것... ㅠㅠ 가격은 2천원 내외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멀리가지않아도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참고로 카페 홍보는 아니고, 제가 직접 돈을 내고 방문한 카페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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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 카페, 바람벽에흰당나귀, 제주 카페 추천, 제주 말차빙수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7. 13. 18:48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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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구좌의 예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 구좌읍에서 바다 경치를 보며 커피와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이름은 바람벽에흰당나귀라는 카페입니다. 해변가에 아래 사진처럼 뭔가 오두막같은 카페가 덩그러니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꽤 있습니다.


낡은 오두막같은 겉과는 달리 안에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마치 잘 꾸며진 오두막집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 중간에 계단을 올라가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서는 구좌의 아름다운 해변을 앉아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바닷가에서 해녀가 물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 카페의 대표메뉴는 바로바로 말차빙수입니다. 시중에 파는 녹차빙수보다 녹차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그리고 저 위에있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습니다ㅠㅠ

가까이찍은 빙수샷입니다. 2인용 빙수고 양이 충분했습니다. 커피맛도 좋습니다. 원두가 2가지인데, 개인적으로는 당나귀 원두를 추천드려요. 빨대로 드시지마시고 유리컵채 드시면 풍부한 원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가 워낙 예쁘고 바다만 보고있어도 좋아서 두시간이 순삭된 카페입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 제주시에서 예쁜카페 경치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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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관광지 정선관광지, 하이원리조트 야생화, 태백물닭갈비 맛집, 태백황지연못, 정선 운암정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7. 10. 15:31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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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는 정선, 태백지역에 다녀왔습니다. 볼만한 관광지들을 소개합니다.

1. 태백 물닭갈비 맛집
태백에는 특이하게도 물닭갈비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기존 닭갈비와는 다르게 국물이 있는 닭갈비이며 색깔과는 달리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납니다. 아마 배추가 들어가서 담백한 맛이 나는 듯 합니다. 두 집정도가 유명한데 저는 김서방네닭갈비라는 집을 들렀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급격하게 몰리니 점심시간 시작때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태백 황지연못
지난번에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방문했기때문에 이번에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을 방문했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모두 태백에 있다는 것이 학습적으로도 방문할만한 지역입니다. 시내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물닭갈비를 먹고 산책하면 좋습니다.

황지연못에 수굴에서 하루 5천톤의 물이 샘솟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연못이라기에는 많은 양의 물이 흐르고 있으며, 물속에서 자라는 수초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돌다리위에서는 물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는데 물 온도가 아주 찹니다.


3. 정선 하이원리조트 야생화 꽃밭
정선 하이원리조트에는 데이지 꽃밭이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까지는 셔틀버스나 차를 이용하면됩니다.
꽃밭을 보기위해서는 리프트를 이용하는 방법과 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카트는 가이드포함 한대당 45000원, 리프트는 1인당 왕복 15000원(카드할인시 12000원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프트를 추천합니다.
위지도에서 마운틴스키하우스~하이원탑까지 왕복하는 코스이며, 하이원탑에서 가장 예쁜 야생화꽃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 여름에는 쓰지않는 스키코스에 야생화를 가득 심어둔 듯 합니다.


4. 정선 운암정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정선 운암정입니다. 강원랜드 근처에 있는 전통 카페, 주점입니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카페에 준비되어있는 책을 읽기 좋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도구, 전통놀이도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안의 카페보다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나으니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메뉴는 위 사진의 수리취 와플세트가 괜찮았습니다. 구성이 예쁘고, 쫄깃한 와플이 특이합니다.

정선, 태백지역은 요즘처럼 더운날씨에 시원한 여행지를 찾고싶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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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 가는법, 루블랴나에서 포스토이나 동굴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7. 6. 17:15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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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동굴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석회암 지형을 일컫는 카르스트라는 말이 슬로베니아에서 유래되었을 정도로 슬로베니아는 석회암지형의 본고장입니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굴은 포스토이나 동굴과 스코찬 동굴이 있습니다. 스코찬 동굴은 교통이 불편하여 포스토이나 동굴을 여행지로 택했습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석회동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석회 동굴이라고 합니다.

1. 가는 법
아래 버스정류장에서 포스토이나 동굴로 가는 표를 끊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끊으면 추가금이 붙기때문에, 기사아저씨에게 직접 사셔도 됩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아저씨에게 직접 사면, 자리가 없을수도 있다는것....

버스를 타고 가면 포스토이나 마을에 한번 서고 그 다음역이 포스토이나 동굴입니다. 마을에서 동굴까지 버스가 어느 루트로 가나 잘 봐야합니다. 동굴에서 루블라냐로 돌아오는 버스가 잘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올 때는 포스토이나 동굴에서 마을까지 1km 정도 걸어온 후, 거기서 버스를 타고 루블라냐로 돌아오는것을 추천합니다.

도착하면, 다음과 같은 티켓안내소가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티켓을 구매하면 되는데, 한국인 오디오안내가 있으니, 오디오까지 추가하면 좋습니다.

동굴을 들어가기 전 계단 입구입니다. 아직 동굴이 오픈을 안했네요. 오픈시간이 되면 신청한 언어에 따라 가이드가 사람들을 모읍니다. 한국어로 오디오를 들을 사람은 영어팀으로 모이면 됩니다.

동굴을 들어서기 전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기 전 잠깐들러서 휴식도취하고 화장실도 들를 수 있습니다.

동굴 오픈을 하면, 가이드와 함께 열차를 탑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의 하이라이트는 이 열차라고 생각합니다. 좁은 동굴 속을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열차로 생각보다 스릴있습니다 ㅎㅎ

열차를 어느정도 타고나면 이제 내려서 걸어가면서 동굴을 감상하게됩니다. 동굴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약간의 위압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동굴자체의 너비가 워낙 넓고 석순, 석주 등의 규모도 상상초월로 큽니다. 마치 외계행성에 와있는 느낌입니다.

가이드가 열심히 영어로 설명하는 동안 우리는 오디오 번호를 눌러 한국어 설명을 들으면 됩니다.

규모가 크고 모양도 다양한 석회동굴 지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분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종유석, 석순, 석주를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장소는 스파게티홀이었습니다. 동굴 천장에 하얗고 얇은 종유석이 끊임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래는 철분이 섞여 붉은 색 석회동굴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백의 카르스트.

위압감이 드는 동굴의 규모입니다. 사람과 스케일을 비교해보셔요.

돌아가는 길에는 포스토이나 동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람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은 안되니 눈으로만 보셔용

그리고 다시 열차를 타고 동굴입구로 돌아옵니다!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코스입니다.

돌아올때는 동굴입구에서 금방 출발하는 버스가 없다면, 포스토이나 마을로 걸어가서 버스를 타면됩니다! 표는 기사아저씨에게 직접 구매하시구요ㅎㅎ

도움이되셨다면 댓글하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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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소매치기 방지 준비물, 다이소 유럽여행 준비물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6. 28. 22:23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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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여행에 가게되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악명높은 소매치기입니다.
특히 이탈리아나 스페인, 프랑스 등 소매치기들이 극성을 부리는 국가들이 있지요.
여행가서 귀중품을 잃어버리는 것만큼 속상한 것이 또 없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망치지.않으려면 만반의 준비를 해서 방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제가 준비해간 안전 준비물입니다!
1. 목걸이용지갑
요즘 목걸이용 지갑을 많이 안팔아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보통 복대를 이용해서 돈을 보관하는데요. 금방쓸 적은 액수의 돈, 동전등을 여기 넣어서 목에 걸고 다니면 좋습니다. 위험한 낌새의 동네에서는 목걸이를 옷안으로 넣고 다니면 좋습니다.

2.복대
필수 준비물입니다. 답답하다면 허리에 차는 가방이라도 들고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큰돈과 여권은 복대에 가지고 다녔습니다.

3. 자전거 자물쇠
장거리 기차를 탈 때 필요합니다. 기차칸 내 캐리어 보관 장소가 있는데 캐리어를 통째로 훔쳐가는 도둑들도 있습니다. 캐리어 보관할때 기둥과 연결해놓으면,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낮겠지요.

4. 배낭자물쇠
배낭지퍼를 연결하거나, 혹은 크로스백 지퍼끼리 연결하여 가방문을 못열게 막기위한 용도입니다. 복잡한 거리에서는 항상 자물쇠로 가방입구를 잠그고 다녔습니다. 그들의 소매치기 수법은 쥐도새도 모르게 가방문을 열고 물건을 훔쳐가기 때문입니다.

5.옷핀
역시 가방지퍼끼리 연결하여 가방문을 못열게하려는 장치인데, 옷핀이나 가방 자물쇠 둘중 하나만 사셔도 될 듯 합니다.

6.핸드폰 손가락 걸이
핸드폰을 낚아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손가락에 항상 핸드폰 고리를 걸고 다녔고, 사진에는 없지만 손목 스트랩도 항상 하고 다녔습니다. 여행 사진은 꼭 남겨야하니까요!!

7. 장바구니
소매치기와 관계없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외국에서 마트를 들르거나 기념품을 살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매치기를 너무 걱정하고 갈필요는 없으나,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는 일이니 만반의 준비를 하고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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