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2차 준비에서 제일 중요한 것 3가지 - 암기, 인출, Show(보여주기)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1. 24. 22:51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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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20191123일 임용고시를 보신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 솔이입니다. 현재 경기도 지리교사로 근무 중입니다.

원래는 2차 준비는 영상과 글로 제작하려고 하지 않았지만..(힘들고,, 귀찮고,, 시간이 없어서)

하지만 제 합격수기에 댓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여러 분 계셔서 글로도 제작을 해보고 영상도 찍어보겠습니다.

이미 2차 준비를 해보신 분들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고 조금 제가 강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조금 양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경기도는 집단토의, 심층면접, 수업시연으로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업시연은 주어진 자료와 내용 그리고 수업 모형을 가지고 수업을 구상하여 감독관 앞에서 Show(보여주기)를 하면 됩니다.

집단토의와 심층면접은 결국 같은 맥락으로 주어진 학교 상황에서 너가 도대체 얼마만큼 대처할 수 있어?

도대체 너는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거야??

다양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갈등 없이 잘 지낼 수 있어?? 또는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어?를 물어보는 겁니다.

 

제가 2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3개입니다. (암기, 인출, Show(보여주기))

1번은 암기입니다. 1차와 마찬가지로 암기를 해야합니다.

1)먼저 수업시연을 위해서는 교과서 암기를 해야합니다.

교과서에 있는 수업목표와 주요 학습내용 그리고 주어질 수 있는 자료를 모두 암기해야합니다. + 여기에 다양한 수업방법을 암기하면 좋습니다.

2) 그리고 심층면접과 집단토의입니다.

심층면접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너는 어떻게 할거야??

이 다양한 상황은 시중에 있는 면접책을 활용해보세요. 제가 공부했던 20181월에는 수상한으로 했는데 그 책이 이번에 면접레시피라고 바뀌어서 나왔다고 합니다. (절대 홍보 아니고요.. 다른 책으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3) 경기도 시책 무조건 암기하세요.

여기 있는 내용을 무조건 자신의 머릿속에 넣으세요.

4) 2015 개정 교육과정 인간상과 역량 무조건 암기하세요. 이거 완전 핵 꿀팁입니다.

 

2번은 인출입니다. 인출은 무조건 해야됩니다.

난 실전에 강해! 이런 생각 무조건 버리세요. 실전에 강한 사람 없습니다.

연습이 된 사람만 실전에서 강해지는 겁니다.

인출은 혼자하셔도 되고 스터디 꾸려서 하셔도 됩니다.

혼자 하시면 영상 촬영과 녹음을 통해서 자신이 하는 내용을 끊임없이 점검하시면 되고

스터디에서는 스터디원들의 의견을 잘 들으시면 됩니다.

 

3번은 Show입니다. 즉 자신감이죠. 자신감은 어디서 나올까요??

큰 목소리? 자신감 있는 표정?

진짜 중요하죠.

하지만 전 제일 중요한건 암기라고 생각해요.. 이미 난 교과서 내용도 다 알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잘 해결해 낼 수 있고 난 이런 교사가 될거야!

난 이제 암기도 끝나고 인출도 끝났어

그렇다면 난 교직에 가서도 정말 잘 해낼 수 있는 인재야

나는 떨지도 않고 목소리도 크고 다양한 상황에서 잘 할 수 있어

난 준비된 사람이야! 그러니까 날 픽하면 돼!

(큰 목소리와 자신감 있는 표정도 중요합니다. 제가 작년에 집단토의 하고 면접할 때 제가 자신감 있고 큰 목소리로 답변하니까 앞에 면접관들이 끄덕끄덕이고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가 요즘 시험문제 출제와 수행평가 채점 그리고 생기부 때문에 바빠서 학교에서는 댓글을 확인 못하지만 퇴근하고는 확인 후 무조건 달아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 댓글 달으시면 저는 답 댓글은 공개로 해보겠습니다!! 중복되는 질문은 피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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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비교과, 초등, 중등 임용고시 면접 책 리뷰 및 추천: 현직 교사들이 들려주는 면접레시피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1. 13. 11:13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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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660292


안녕하세요 중학교에 근무하는 연이입니다.

이제 3년차 새내기...ㅎㅎㅎㅎ.... 교사로서, 항상 후배 교사님들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이제 11월 임고도 다가와서 경쟁률도 슥 한번 보고, 올해 문제가 뭐가 나오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저희 학교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샘께서 임용고시 면접책을 내셔서

우연히 책을 얻어 슬쩍 한번 펴보았습니다.


책 이름은 '면접레시피'라고 합니다. 현직 교사분들이 모여서 면접책을 출간하셨더라구요.

현직 교사들의 현장이 담긴 노하우가 왠지 뿜뿜 할 것 같지요 ㅎㅎ


실제로 제가 임고생이었던 시절 2차 준비가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1차 시험점수가 컷트라인에 걸려서 2차 준비를 피말리면서 했었더라죠. 당시에 변변한 면접 참고서도 없어서 굉장히 고생 ㅠㅠ

그래서 제가 면접레시피라는 책을 넘겨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공부할 때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좀 더 준비가 수월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체 이 책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하나하나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면접레시피 속 제가 뽑은 PICK 5!>



PICK 1: 임고생이 보기 쉬운 구성

면접재료 공부 -> 기출 예상문제로 복습한다 이것이 면접레시피 속의 재미있는 컨셉이자 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요리를 할때 재료에 대해 공부하고 조합하여 하나의 요리를 만들어내듯이

면접 재료들을 공부하고 알맞게 조합하여 답변을 만들어낸다는 컨셉의 책이에요.

실제 면접에서도 각 교육주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개인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답변을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임고생들이 교육주제를 일일히 다 골라서 공부한다? 너무 시간이 모자르지요. 그래서 이 책에서 임고생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 교육 주제들을 잘 모아두었더랍니다.

이 주제들을 공부하고 녹여서 기출과 예상문제를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또 하나 맘에 들었던 구성은 바로 면접 재료 속에 있는 디테일한 구성입니다.

마인드맵 - 관련 기출이 얼마나 되었는지 - 교육주제에 대한 설명 - 예상문제의 흐름으로 이루어져있어 임고생들이 공부하기 편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육 주제에 대한 설명은 따로 임고생이 참고 문헌등을 찾아볼 필요가 없을 정도였어요.

이미 시책과 문헌, 보고서 등이 쏙쏙 녹아있는 설명들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책에 있는 내용만 다 보고 들어가면 면접장에서는 아는척 좀 할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PICK 2: 최신 교육 트랜드 반영

학교 현장에 있으면 올해 교육 현장에서 핫했던 주제들을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 주제들이 꼭 시험에 출제되더라구요. 저도 임고생때는 당연히 잘 모를 뿐더러 알기도 힘든 부분이라, 수박 겉햝기 식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그 방대한 교육 트랜드들을 언제 뽑아내고, 정리하고, 공부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면접레시피에서는 최근 교육 트랜드를 잘 반영해서 면접 주제를 뽑아놨더라구요.

그리 복잡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아래사진처럼요!



그리고 교육계에서 짱짱 강조중인 과정중심평가, 관련 주제라고 할 수 있는 교-수-평-기 일체화도 다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과정 중심 평가는 올해 교육계에서 아주아주 핫한 이슈이니 예비 선생님들께서는 꼭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놓으셔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과정중심평가의 내용, 유의점, 예상문제까지 알차게 담겨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올해 현장에서 강조되었던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에 대한 내용도 알차게 싣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ㅋㅋ 올해 8월에 개정된 따끈따끈한 학폭법도 정리되어 있을 정도로, 교육계 최근 이슈들을 잘 다루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따로 교육부 홈페이지 찾지 않아도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한번씩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PICK 3: 현직 교사들이 고민한 교육재료 12가지

현직교사들이 고심하여 뽑아서 그런지, 책에 나오는 교육재료 12가지가 모두모두 중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제가 임고생들에게 공부하라고 추천해 줄 만한 내용들이 요기 다 있었답니다.

교육 재료 속에 각 시도별 시책, 관련 교육서적과 문헌도 잘 녹여내서 공부하기에 참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인상깊었던 교육주제는 마을교육공동체, 학생인권, 학생복지,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PICK 4: 복잡한 문헌 자료를 대신 정리

사실 교육청 시책을 제대로 정리하기도 힘든 임고생들에게 관련 서적을 찾아볼 시간은 더욱 없겠지요. 면접 레시피의 장점 중 하나가 관련 문헌자료를 일일히 정리했다는 점입니다. 정리된 내용도 너무 방대한 양이 아니라 딱 임고생이 공부하기 좋은 양으로 요약되어 있습니다. 요약된 내용만 보아도 그 주제에 대해 시험에서 알아야 할 부분은 모두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뒷면 참고문헌을 살펴보니 교육청별 시책, 교육부에서나온 교육계획서라던지 관련 서적들을 몽땅 읽고 정리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솔직히 시책 하나만 공부해서는 풍부한 답변을 이끌어내기가 힘든데, 정리된 내용을 활용해서 답변을 하면 남들보다 돋보이는 답변이 가능하지 않을까요?ㅎㅎ


실제로 글 내용을 보면 이렇게 학교 폭력에 대한 사안 처리 자료도 관련 자료를 찾아볼 필요없이 꼼꼼하게 실려있습니다.


PICK 5: 밥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면접책

 각 교육 주제별로 똑같은 면접책을 보고 똑같은 답변을 하면 내가 빛이 나질 않지요.

면접 레시피는 밥을 떠먹여주는 책이 아니라 밥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책은 특정 교육주제에 대해서 만능 답변을 알려주는 책이었다면,

면접 레시피에서는 특정 주지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소개한 점이 인상깊었어요. 

요약된 의견에서 내가 가장 잘 답변할 수 있는 요소를 뽑아 살을 붙여 답변하면, 나만의 돋보이는 답변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요?





<면접레시피 속 기출정리구성>


최근 3년간의 면접 기출을 꼼꼼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일단 구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는데요.

문제와 답변이 아예 이분화되어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기출문제 먼저 촤르르 싣고 예상 답변은 뒤에 몰아서 수록해둔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고, 나중에 답변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더불어서 예시답안의 형식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채점기준과 TIP 입니다.

채점 기준표는 면접레시피 책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면접관들이 채점할 때 명확한 채점표가 당연히 있고, 요즘같은 경우에는 답이 정해진 면접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채점기준표를 보고 이런식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는 구나 훈련을 해 놓아야 하거든요.


더불어서 이 기출문제에서 최근 출제 경향이라던지, 답변할 떄 주의할 점들을 현직 선생님들이 다시한번 짚어주고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교육 현장을 반영한 예상문제>


구상형 파이널 문제는 앞에 있던 요리 재료들을 적극 반영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앞의 요리재료들을 가지고 실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교육 트랜드들을 몽땅 반영한 예상문제였구요. 아래 사진처럼 키워드 별로 문제를 출제하였는데..

키워드에서 안 중요해 보이는 키워드가 없을 정도로 모두 중요 또 중요한 키워드였습니다.

여기있는 문제를 모두 풀 수 있다면, 주요 교육주제에 대해서는 한번씩 생각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거랍니다.



예상문제의 형식도 최근 출제 경향을 잘 반영했습니다.

요즘에는 문제만 달랑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변별력을 위해 그래프나, 그림, 책 지문 등이 함께 출제가 됩니다. 이 경향을 반영하여 많은 문제가 그러한 형식의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서 요즘 출제경향 중 또 하나가, 답이 이미 정해진 문제 + 내 생각을 넣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문제처럼 채점기준표에 출제자가 의도한 점을 수험생이 언급하였는지, 언급을 못하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출제 경향의 문제들을 많이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특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뒷쪽에 예상 문제에 대한 채점기준표도 나와있어서, 답변과 채점기준표를 비교해가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우연히 펼체보게 된 면접 레시피를 보면서 참 알찬 면접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차 준비가 막막하고 불안한 임고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면접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직 교사들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임용시험게 관련이 있을만한 부분을 잘 모아두었습니다. 면접이 막막한 수험생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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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 [전공지리] 문제만들기 스터디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29. 20:29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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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 '솔이'입니다.


오늘은 문제풀이 스터디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풀이 스터디란 ? 

 

1 정의 : 스터디원들끼리 문제를 내고 내가 낸 제는 자신이 채점 


 

2. 대상 : 기출문제 분석 스터디를 한 사람  


(무조건 기출문제 분석이 되어야 문제 내기도 용이하고 풀기도 쉽다.) 


 

3. 효과 


1) 문제를 내면서 문제 출제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 채점하면서 채점자의 마음을 이해한다 


2) 다른 스터디원들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 내가 놓친 핵심 개념을 잡을 수 있다.


3) 기출문제를 변형함으로써 다시 한번 기출에 대해서 볼 수 있다. (기출분석 연장선) 


 

4. 방법 


1) 기출문제 또는 개론서를 기반으로 기입형 4문제 서술형 4문제를 작성한다. 


(문제는 기출 기반으로 만든 문제가 50%가 넘으면 좋습니다.) 


(문제지를 만들과 답안을 만든다 -> 답안지에는 출처와 관련 기출 그리고 왜 문제를 냈는지 


작성한다.) 


 

2) 채점을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제가 낸 문제와 답안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입형입니다. 


<기입형 문제지>



<기입형 답안지>




소름 돋는 것은.. 제가 출제한 문제가 제가 임용시험 본 당시 그대로 출 되었다는 것..

(완.전. 적.중.)

(2018년 논술형 8번 문제에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둘째, 서술형입니다. 


<서술형 문제지>



 


<서술형 문제지>







마지막으로 제가 만들어본 문제입니다.^^

(2017년 대비 전공문제)

02.20(답안)-한국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2.20(문제)-한국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2.27(답안)-세계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2.27(문제)-세계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05(답안)-지형학(풍화,MM,하천,침식윤회)-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05(문제)-지형학(풍화,MM,하천,침식윤회)-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12(답안)-지형학(건,카,빙,주빙,해)-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12(문제)-지형학(건,카,빙,주빙,해)-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19(답안)-지형학(습곡,단층,화산,대지형)-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19(문제)-지형학(습곡,단층,화산,대지형)-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26(답안)-기후학(기후요소,기후인자)-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03.26(문제)-기후학(기후요소,기후인자)-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01(답안)-기후학(세계 및 한국기후,토양,환경)-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01(문제)-기후학(세계 및 한국기후,토양,환경)-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09(답안)-경제지리(신산업입지론,F,PF,장기파동이론)-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09(문제)-경제지리(신산업입지론,F,PF,장기파동이론)-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16(답안)-경제지리-구경제지리(입지론),상품사슬,제품수명주기-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16(문제)-경제지리-구경제지리(입지론),상품사슬,제품수명주기-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23(답안)-경제지리-초국적기업,해외직접투자,지역개발론,교통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23(문제)-경제지리-초국적기업,해외직접투자,지역개발론,교통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30(답안)-도시지리-도시화,세계도시,네트워크도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4.30(문제)-도시지리-도시화,세계도시,네트워크도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7(답안)-도시지리-도시내부구조-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7(문제)-도시지리-도시내부구조-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14(답안)-도시지리-도시 정치,경관,문화, 주거지분화-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14(문제)-도시지리-도시 정치,경관,문화, 주거지분화-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21(답안)-지리교육론(1,2,3,5)-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21(문제)-지리교육론(1,2,3,5)-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28(답안)-지리교육론(4,6)-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5.28(문제)-지리교육론(4,6)-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4(답안)-지리교육론(7,8,9)-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4(문제)-지리교육론(7,8,9)-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11(답안)-문화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11(문제)-문화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18(답안)-정치,인구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18(문제)-정치,인구지리-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25(답안)-지도학,GIS-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6.25(문제)-지도학,GIS-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2018년 대비 전공문제)

경제지리1-신경제지리,지역개발론-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경제지리1-신경제지리,지역개발론-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경제지리2-전통입지론,기업,무역,FDI자원-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경제지리2-전통입지론,기업,무역,FDI자원-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타지리2-지도학,GIS,역사,정치-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타지리2-지도학,GIS,역사,정치-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타지리-인구,문화,촌락-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타지리-인구,문화,촌락-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후1(1,2,4)-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후1(1,2,4)-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후2(3,5)-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기후2(3,5)-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도시1-도시,도시화,도시체계-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도시1-도시,도시화,도시체계-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도시2-도시구조, 포스트모던도시-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도시2-도시구조, 포스트모던도시-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리교육론(4,5,6)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리교육론(4,5,6)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리교육론(답안)(1,2,3,7,8,9)-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리교육론(문제)(1,2,3,7,8,9)-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형학1-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형학1-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형학2-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형학2-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형학3-답안-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지형학3-문제-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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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 지리 합격수기 - 실제 시험지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24. 01:02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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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합격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P90Fs_eTjxI&t=10s


임용고시 합격 수기

https://www.youtube.com/watch?v=t4kJhjnJKFI&t=14s



전공 A

전공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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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 지리 임용 합격수기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24. 00:49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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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끌벅적 사회수업 연구소의 <솔이>입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짜릿했던 추억을 블로그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바로!! 2018년 경기도 지리 임용고시 <합격수기> 입니다.


합격수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지만 한 번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기 어렵다면 빨간색만 꼭 보고 넘어가주세요.


합격수기에는

1)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

2)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스터디 및 공부 방법 - 중요한 스터디 또는 공부 방법 소개)

3) 하루를 보내는 방법과 마음가짐

4) 1년 계획

5)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6) 마지막으로!! 입니다.



1)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먼저 수기라는 것은 네이버 사전에 정의를 보니 1. 자기의 생활이나 체험을 직접 쓴 기록. 2. 글이나 글씨를 자기 손으로 직접 씀 입니다. 저는 1번 경우에 해당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2018년도 임용고시에 합격한 남자 수험생입니다. 대학교 4학년 시절을 포함하여 4번째에 합격했습니다.

예전 저의 점수를 복기해보면대학교 4학년 때에는 65~66점 정도로 기억합니다. 전공 51~52점에 교육학 14점정도입니다.

(이 시절에 충북 커트라인은 63점 강원 커트라인은 65~66점이였습니다. 저는 전남을 지원하여서 커트라인에서 약 10점정도 부족하였습니다.)

재수시절은 올인 했습니다. 점수는 전공 61점에 교육학 19점으로 80점이였습니다. 저는 충북을 지원하여 1차 점수에서 2점 부족하였습니다.

삼수시절에는 올인 했습니다.(시간강사를 일주일에 하루 나갔습니다.) 전공점수 63점에 교육학 12점으로 1차 점수에서 1점 부족하였습니다.(저는 1점 부족으로 불합격하여 멘탈이 나가고 주변 사람들은 다 합격하여서 힘든 시기였습니다.

마지막 사수 시절 또한 올인 했습니다. (시간강사를 일주일에 하루 나갔습니다.)

경기지역에 응시하여 합격하였습니다.

경기지역은 1차 커트라인이 79점이고 저는 교육학 17점 전공 70점으로 87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최종 커트라인은 177.67로 기억하고 2차 점수는 수업능력에서 57.63점 심층면접에서 38.83점으로 96.46점입니다. 최종점수는 183.4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 요약하면.. 계속 어정쩡한 실력에서 마지막에 운이 좋게 합격하였습니다.



2)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수험생활을 통해서 알게 된 합격자들의 공통점이 있었고 저는 그 합격자들의 공통점을 따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정말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합격수기를 많이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1) 스터디를 꼭 해야하나요??

스터디를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전제조건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터디 방향이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맞을 것. 둘째, 스터디원들이 열정을 갖고 스터디 시간을 엄수할 것. 셋째, 스터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을 것.(기출분석은 제외) 넷째, 스터디에서 신세한탄이나 불안감을 조성하기보다는 합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쏟아질 것. 여기에서 전제조건을 많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스터디를 나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특히, 자신의 이야기만 고집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스터디의 경우에는 나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은근히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추가) 스터디원은 3~4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권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요한 개념을 놓쳤을 경우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둘째, 임용시험은 긴 레이스인만큼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비공식적인 암묵지를 공유할 수 있다.


어떤 스터디를 하셨나요??

저는 수험생활 동안 다양한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좋다고 생각한 스터디만 수기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표로 중요도를 표시해볼게요)


★★★★★★★★★★ 기출문제 분석

기출문제 분석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다섯 개 주었는데 사실 10000개 이상을 주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2002년부터 진행하였습니다. 공통사회도 꼭 분석하셔야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는 다음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기출문제가 물어보는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ex 지형학? 기후학? 도시지리? 등등 또는 혼합문제)

이후 물어보는 분야에 대한 개론서에서 찾고 표시해두기(자신만의 방식으로)

2. 기출문제가 어떤 핵심 개념을 물어보는지 파악하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답을 적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어떤 핵심개념이 들어갈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기출문제의 답 써보고 읽어보기. (무조건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남이 적어준 답보다는 자신이 개론서를 찾아서 정리하고 써봐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써본 답이 스스로 그리고 타인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4. 기출문제에 나온 핵심개념은 무조건 파악하고 정리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그냥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다시 기출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5. 기출문제 그리고 기출문제와 관련된 개론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기


★★★★ 문제를 스스로 만들고 풀어보는 스터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문제를 만들어옵니다. 저는 기입형 4문제 서술형 4문제로 매주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8문제 중 5~6문제 정도는 기출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입니다.(어떻게 보면 기출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시된 시간동안 풀고 문제를 내온 사람이 채점해줍니다. (미리 문제와 모범답안을 준비 해오셔야 합니다. 제가 드리는 자료를 보시고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은 실제 시험과 비슷한 과정이며 채점을 하는 과정은 문제출제자와 채점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핵심개념 및 키워드 스터디

이 스터디는 먼저 합격한 형이 저에게 이야기해준 것을 스터디로 만들었습니다. 형은 공부가 잘 안되거나 할 때에는 뒤에 색인을 쭉 본다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지형학과 맥나이트에 색인을 장별로 분류한 뒤에 옆에 개념이 어떤 것인지 쭉 적어봤습니다.

이 스터디를 한 이유는 지형학이나 맥나이트, 경제지리, 도시지리 등 색인에 있는 단어는 무조건 채점기준에 들어간다는 것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핵심개념에 대해서 자신이 직접 손으로 정리해봄으로써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같이 이 스터디를 진행한 친구는 저보다 먼저 붙어서 현직으로 나갔습니다.


★★★★★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주로 한무일 모의고사를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첨삭을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은 첨삭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첨삭을 해보신 분들은 굳이 첨삭을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저처럼 첨삭을 스터디원들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의고사를 서로 풀고 답지를 서로 인쇄해갑니다. 인쇄 후에 문항 하나를 여러 사람들의 답지를 읽어봅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부끄러울 수 있지만 자신의 답을 공유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자신의 답을 다른 분들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뒤에 더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터디는 아니지만 뒤에 소개하는 ★★★★★★★★★★백지인출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제가 보낸 하루와 마음가짐은??


하루는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저는 시간강사를 나가는 날은 시간강사를 다녀와서 독서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매우 피곤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매우 불안하기 때문에 앉아서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약속이 있는 날은 약속을 되도록 점심이나 오후로 잡고 아침에는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서 흐름을 이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되도록 공부는 끊기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침에 730분 정도에 기상해서 독서실 또는 도서관에 830분 정도에 도착해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교육학을 점심 먹기 전까지 되도록 마무리하고 마무리 못할 경우에는 점심을 먹고 30분 정도 더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시에는 무조건 전공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낮잠을 자주었습니다. 2017년에 마음이 다 잡히기 전인 2월에서 5월까지는 저녁 먹기 전까지만 공부 했습니다. 6월부터는 서브노트를 다 만들지 못해서 계속 밤 9~10시까지 하고 9월부터는 보통 10시까지 하고 공부가 잘 되는 날은 11시에서 1130분까지 한 것 같습니다.  <- 평소 생활 패턴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할까요?

이번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 한명이 되더라도 한다. 수석은 나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실제로 저는 항상 독서실 책상에 전공 72점 교육학 19점 총점 91점으로 수석 합격한다!!라고 써놓고 매일 봤습니다. 자기암시라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 시험성적에서 각각 2점씩 깎여서 87점을 맞았습니다. 그냥 추상적으로 전공 63~65점에 교육학 16~17점이면 붙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했다가 재수 삼수 때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점수는 최대한 높게 잡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만점은 제가 만점이 어려울 것 같아서 생각을 못했습니다.) 커트라인을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커트라인보다 3~4점 이상으로 붙어야 2차에서 불안감이 좀 감소하고 자신감이 생기며 이는 2차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째, 핸드폰을 포기했습니다. 초반에는 잠금을 안하다가 8월부터는 오전 9시에 잠금을 해놓고 다음날 새벽 6시에 풀리도록 해놓았습니다. 타인과의 대화는 문자를 활용했습니다. (뭐 이렇게 요란 떨면서까지 공부하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강사를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합격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을 높이고 싶었습니다.

둘째, 예능을 포기했습니다. 저는 아는형님하고 무한도전을 좋아했지만 8월부터는 보지 않았습니다. 재작년까지는 봤지만 작년에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8월 이후에는 보지 않고 시험 이후 몰아서 보았습니다.

셋째, 게임을 포기했습니다. 저는 정말 롤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 게임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 컴퓨터도 두지 않고 5월 이후에는 시험 날까지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친구들과 1~2번 어울려서 게임을 하기위해 가고 혼자서는 가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힐링이 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포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는 스트레스가 풀리다가 게임에서 지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이 아파서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저는 예능, 드라마는 보더라도 핸드폰과 게임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은 특히 수험생활에서 가장 큰 주적입니다. 특히 핸드폰하고 게임은 머리에 잔상이 남아서 매우 피곤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술도 되도록 다른 사람들과는 마시지 않고 혼술 했습니다. (사실 친구가 없어요...)

하지만 수험 생활동안 제 스트레스가 풀리는 방법은 매일매일 먼저 붙은 여자 친구 퇴근시간에 전화하고 1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서 데이트 하는 것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9월부터는 불안해서 제 모의고사를 첨삭해준 여자 친구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험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1년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저는 교과서 한국지리, 세계지리를 마스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지리는 올해 기입형 2번 문제로 나왔고 세계지리는 정말 많은 부분에서 나옵니다.(이 부분에서 점수가 깎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를 마스터하기 위해서 저는 EBS 강의를 추천합니다. 무료에다가 퀄리티도 좋습니다. 무조건 수능개념!!으로 들으세요.(수능특강 xxx) 한국지리는 강봉균 선생님 세계지리는 민병권 선생님 추천합니다.

3~7월에는 개론서 읽기, 기출분석, 서브노트 만들기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8월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제만들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9월부터 시험 날까지는 인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제가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서브는 서브에 써있는 거고 머릿 속에 넣어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1. 백지인출하기 (★★★★★★★★★★★★★★★★★★★★ - 정말 중요)

- 백지인출이란 어떤 주제를 잡아놓고 관련해서 내가 아는 내용을 다 인출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보지 않고 백지에!!) 다 인출하고 확인하면서 서브와 비교하면서 빠진 부분을 체크합니다.

- 정말 이 부분은 중요합니다. 한번 인출이 된 부분은 계속 되지만 인출이 안 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안 될 것입니다. 안 된 부분은 체크하고 외워야 합니다.

2. 암기카드 만들기

- 암기카드는 먼저 붙은 여자친구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문구점에서 파는 조그마한 링으로 낄 수 있는 암기장을 구매 후 정말 중요한 내용과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은 다시 쓰면서 공부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암기카드는 또 다른 서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머릿속에 없는 내용과 정말 핵심만 넣어야 합니다.)

- 암기카드는 시험 전날이나 쉬는 시간에 한번 쫙 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나 중간 중간 이동 시간에 보면 좋습니다. (짜투리 시간 활용)

3. 마인드맵 만들기

- 모든 과목을 마인드맵 만들어 머릿속에 저장하시길 바랍니다. 마인드맵 만드는 과정 자체가 머리 안에서 구조화됩니다.


추가로 마지막 시험이 가까워 왔을 때..

 출제진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절대 논문을 보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논문 전체를 읽는 일은 미친 짓이며 거기서 문제가 나올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다만 그 교수의 책이나 저서부분을 파악하여 관심 주제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논문에 요약부분이나 서론부분에서 좋아하는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근데 지금 중요한 것은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나의 시험 점수와 시험 문제를 놓고 분석해야 합니다. 왜 틀렸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아 실수했다. 다 알았던 것인데 라고 생각하면 절대 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

시험문제에서 틀린 경우는 대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암기를 못했다. (죽도록 암기해야 합니다.)

2. 시험에서 물어보는 것을 파악하지 못했다.(사실 물어보는 핵심 개념은 같습니다. 사실 A12번 문제에서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뭘 물어보는 건지 파악을 못했으나 항상 핵심 개념은 반복된다는 생각으로 지문에서 핵심개념을 유추하려고 매우 매우 노력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다 라고 생각을 하고 공부했던 핵심개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호흡을 하고 출제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3. 아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분명 핵심개념을 알고 문제를 아는데 표현을 제대로 못한 경우입니다.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기출문제 답을 스스로 써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서로 첨삭을 통해서 표현을 제대로 하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연습하셔야 합니다.


6) 마지막으로!! 입니다.

시험문제에서 틀린 것은??

제 전공점수가 70점이고 확실히 틀린 것은 A6(1) A92015 핵심개념(2) B2번의 (1) 7GIS 토지피복문제 (3)입니다. 나머지 더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다음 글에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 https://solo4050.tistory.com/114)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사실 제가 드리는 자료 잘 안볼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스터디를 권장 했지만 스터디는 많아야 일주일에 1~2번이고 나머지 시간은 혼자 개론서, 기출문제 등과 싸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올바른 마음과짐과 올바른 커리큘럼을 통해 모두 합격하실 수 있을거 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2018 경기도 지리 합격수기(임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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