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경 - 해운대 옥탑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10. 7. 21:52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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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이번 개천절을 맞아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여행을 가면 자연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특히 아무 생각 없이 바다와 끊임없는 파도를 바라보면 뭔가 찡해지면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ㅎㅎ

예전에 제가 큰 아픔을 겪었을 때 강원도 강릉 안목항에서 계속되는 파도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렇다면 해운대 옥탑을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요즘 해운대 야경하면 더베이101도 유명합니다.

더베이101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 적고 지속적인 파도를 보고 싶기 때문에 해운대 옥탑을 선택했습니다.

(더베이101은 안쪽이라 파도를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메뉴는 네이버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옥탑바베큐(34,000) 감자&나초칩스(9,000) 옥탑 소시지 샐러드(12,000) 부산 꽃게 라면(2인)-(14,000) 등등이 있고 맥주는 5천원에서 1만원 사이입니다.

사실 맥주는 조금 비싸요. 하지만 이쁜 뷰를 볼 수 있다면 괜찮다는!!


먼저 노을이 보이는 해운대입니다. 희미하게 광안대교와 동백섬 그리고 해운대 해변과 많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여기 사진 찍기 진짜 좋은 장소인데 제가 찍어서 망친 것 같아요 ㅠㅠ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볼 걸 그랬어요.



부산야경과 찍은 옥탑 바베큐입니다.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새우, 파인애플,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마늘, 버섯 등등 다양하게 나와서 식사를 하지 않은 저희는 밥 대용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꽃게라면 2인까지 시켰어요.

살짝 국물이 짜서 면을 건져내서 물을 넣고 끓여달라고 하니까 딱 맞았다는 ㅎㅎ\


해운대 옥탑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광안대교, 동백섬, 해운대 해변과 많은 호텔들의 불빛 그리고 바로 아래에는 파도가 계속 몰려와서 이렇게 힐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소소한 불꽃 축제도 봤어요 ㅎ



벌써 3년 째 간 부산.. 그리고 2번 째 방문한 해운대 옥탑


아마 내년에도 부산을 또 같다면 야경보러 또 <해운대 옥탑>을 갈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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