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관광지, 남해 독일마을 크란츠러, 다랭이마을, 남해 죽방렴 전망대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6. 8. 16:04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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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남해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하루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남해 속 가볼만한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1. 남해 독일마을 & 카페 크란츠러

첫번째로 방문한 관광지는 독일마을입니다. 예전 방문했을 때는 독일 집 몇채 뿐이었는데, 최근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카페들과 기념품점이 가득가득합니다.
경사진 독일마을 꼭대기에 주차장이 있고 보통 꼭대기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을 내려오면서 구경을 합니다.

나중에 올라오는 것이 걱정된다면, 근처 주차장이 있는 카페에 차를 대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독일마을 주차장 근처에 파독 간호사와 광부를 기리는 공원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독일마을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래는 남해 독일마을 언덕을 따라오다가 찍은 한 펜션의 모습입니다.

남해 독일마을에 위치한 크란츠러라는 카페입니다.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 각종 카페 음료를 파는 가게입니다. 1층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고 2층 테라스에서 남해 바다의 전경이 잘 보이는 카페입니다. 내부도 모던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은 카페입니다.

추천메뉴는 독일식 소시지입니다. 독일에서 먹었던 커리부어스트가 생각나서 시켰는데, 독일 전통 소시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전통 소시지가 훨씬 퀄리티가 좋았습니다ㅎㅎ 참고하셔요

아래는 크란츠러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2. 남해 죽방렴 전망대

남해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또 죽방멸치이지요. 죽방렴을 가까이서 볼 수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전망대인데 교육적으로는 굉장히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죽방렴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데크를 조성해놓았습니다.
데크를 걸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멸치가 잡혀있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 안에 멸치가 득실득실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광경입니다.
옆에는 죽방렴 조업과정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3. 남해 다랭이 마을
남해를 관광왔다면 누구나 들르게되는 다랭이 마을입니다. 마을은 역시 위에서 감상하는게 가장 예뻤습니다. 마을 안에 들어가면 엄청난 경사의 언덕을 직접 발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려갔다가 땀을 뻘뻘 흘리며 후회했습니다ㅠㅠ

마을안에 박원숙카페가 있는데 생각보다 카페 규모가 작아서 굳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는 독일마을에서 들리고 오는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4. 남해 gs 편의점
다랭이마을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만난 편의점입니다. 여느카페보다 더 좋은 풍경 속에 있는 편의점이었습니다. 하와이 에 있는 gs편의점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이곳 편의점이 아마 전국에서 가장 풍경이 아름다운 편의점으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셨습니다.

편의점은 Gs다랭이마을점입니다.  마린피아 리조트 아래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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