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송 '엘리제 과자점'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삼송에 위치한 엘리제 과자점입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빵맛으로 인해 유명해진 카페입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카페구요, 각종 빵이 갓구워져 나옵니다. 빵가격은 4~5천원 대인데요, 커피는 1인1잔을 꼭 시킬필요가 없어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Best빵은 앞쪽에 진열되어 있구요, 저는 앙버터가 제일 맛있어 보여 찍어왔습니다.

샌드위치도 보이는 것 처럼 알차요! 브런치하러 와도 좋을것 같은 곳입니다.

좌석은 아래처럼 넓게 구성되어있어서 오랫동안 수다도 가능하답니다.

2. 오핀베이커리

북한산 근처 송추라는 곳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두군데가 있는데, 한가하게 드시려면 오핀 에스프레소 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면 일단 화려한 페스츄리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한 토핑의 크루아상이 있구요 갓 구워내서 바삭한 페스츄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오레오 크루아상을 시켰고 달달하니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커피맛도 좋았어요!

아래는 가게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구요.

날이좋다면 아래처럼 야외좌석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야외좌석도 1,2층 모두 있습니다!

3. 포인트빌

북한산을 배경삼아 예쁜 정원을 꾸며놓은 카페입니다. 야외정원과 산책로가 요렇게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한 켠에 아담한 카페가 있습니다.

좌석배치는 아래처럼 되어있구요. 창가자리는 몇석 안되어서 차지하시려면 빨리빨리 오셔야 합니당

창가 안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정원의 전경이에요. 근교 카페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지요.

커피값은 약간 있는편, 커피맛도 쏘쏘 합니다. 그래도 풍경이 예쁘니까요♡

빵도 쏘쏘합니다. ㅎㅎ 미니사이즈 페스츄리라서 커피와 간단히 먹기는 좋아요!

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북한산 카페 투어 2탄!
송추 오핀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송추에는 오핀 카페가 두 지점이 있어요. 저는 비교적 한적한 지점인 오핀 OPIN Espresso & pastry 지점을 소개하고자 해요.

오핀베이커리에서 조금 걸으면 등장하는 카페입니다!

아래는 카페 전경이구요~ 아담한 2층 카페입니다. 건물 두동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구요!

건물 1층 안에서 창밖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서울근교의 한적함이 느껴지지않나요?

주문받는 카페 내부입니다. 페이스트리 전문 답게 독특한 크루아상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곳에서 페이스트리를 굽는지 카운터에 빵냄새가 그득했네요

마늘, 쇼콜라, 딸기, 오레오 등 다양한 종류의 페이스트리가 있습니다. 가격은 오천원대입니다.

저 앙버터 크루아상도 굉장히 핫하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야외석에 앉았습니다. 1층, 2층 모두 야외석이 마련되어 있구요 가을에는 바람을 느끼며 대화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콘센트도 건물 안에는 잘 마련되어 있어요.

주문한 콜드브루와 오레오 크루아상 등장! 커피맛 아주 맛있었구요. 크루아상은 역시 전문점다운 맛이었어요. 구운지 얼마안되었는지 눅눅하지 않고, 바삭했습니다.

야옹이도 있네요. 여기서 키우시는 걸까요.

주문한 메뉴 항공샷!! 오레오가 박힌 크루아상은 맛이 없을수가 없는 메뉴입니다.

좋은건 자세히....♡ 초코코팅+ 크루아상 안에도 초콜릿이 박혀있습니다. 당충전 제대로 됩니다.

여기까지 북한산 송추 카페
오핀 카페였습니다.
제가 비용을 지불하고 먹은 순수 포스팅입니다ㅎㅎ 한번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한산 전망이 잘 보이는 뷰 좋은 카페를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카페이름은 포인트빌이고, 은평뉴타운 내에서 아주 핫한 카페중 하나입니다.
자차가 있으면 가기 편하고,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34번이나 704번 버스를타고 3697공병부대 앞에 내리시면 됩니다. 부대 옆 오르막길을 약 3분정도 오르면 카페가 바로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는 주차장이 있으니 부대 옆길로 들어오면됩니다.
참, 노키즈존이니 아이를 데리고 오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ㅠㅠ

카페를 들어서면 처음으로 이런 정원이 펼쳐집니다. 주인분이 카페 정원관리를 너무 예쁘게 잘 해두신것 같습니다.
야외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원 옆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아담한 카페가 등장합니다.

창가쪽에 붙어 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자리는 딱 4자리 정도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카페 오픈시간인 11시에 방문했는데요, 도착한지 30분 정도되니 창가자리는 금방 다 찼습니다.
창가자리를 원하는 분들은 오픈시간에 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ㅠㅠ

창가에서 보이는 정원과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입니다.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킵니다. 커피양이 상당한데요, 가격은 7000원 입니다. 뷰값을 낸다고 생각하면....ㅠㅠㅠ 비싸긴하지만... ㅎㅎㅎ

커피를 시켜놓고 정원산책을 잠시 나와보았습니다. 각종 꽃들과 정원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정원이 꽤 넓어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이런 여유로운 카페에서 힐링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른시간이라 나오지 않았던 빵들이 갓 구워져 나오기에 시켜보았습니다. 크기가 미니미하여 여러종류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갓구워진 빵맛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아침에가면 빵이 구워질때까지 조금은 기다리셔야 한다는 것... ㅠㅠ 가격은 2천원 내외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멀리가지않아도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참고로 카페 홍보는 아니고, 제가 직접 돈을 내고 방문한 카페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