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먹거리, 후쿠오카 맛집, 후쿠오카 맛집추천

Posted by 시끌벅적사회수업연구소
2019. 4. 15. 15:45 소소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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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시노야
일본사람들이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음식점입니다. 후쿠오카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아침일찍 여는 밥집입니다. 규동이 대표적이며, 아래 메뉴가 바로 규동입니다.  3000원~4000원이면, 든든하게 밥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 형태의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넣으면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아래는 기본 보통양의 규동이고, 가격을 추가하면 국물, 샐러드, 반찬, 양추가가 가능합니다. 밥을 다 먹고 앉은자리에서 계산을 하고 나가면 됩니다. 일본 직장인들로 아침에 붐비는 음식점입니다.

2. 하카타역 크루아상
가게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하카타역에서 가장 유명한 크루아상집입니다. 하카타역 서문쪽에서 동문쪽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소한 빵냄새에 사람들이 줄을 쭉 서있거든요. 미니 크루아상이라 한사람에 3~4씩 먹기 좋구요. 맛도 고구마, 초콜릿, 플레인으로 골고루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 빵을 구워서 판매되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맛별로 하나씩 구매 가능하며, 3개 구입했더니 천원 조금 넘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줄이 기니 아침일찍 먹으러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다이치노우동
하카타역 근처 유명 우동집입니다. 주로 우엉튀김우동이 유명한데요. 저는 다른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의 메뉴는 야채튀김 붓카케우동입니다. 우엉튀김은 생각보다 그저그랬고, 나머지 야채튀김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면도 쫄깃하고 양도 많습니다. 메뉴를 주문할 때 여기는 자판기를 이용해 주문합니다. 메뉴별로 한국어로 잘 설명된 메뉴판이 있으니 보시고 주문하면 됩니다.

4. 편의점 계란샌드위치
일본에 가면 편의점에서 꼭 맛보아야 한다는 계란 샌드위치 입니다. 어느 편의점에 가던지 있는 샌드위치인데, 늦게가면 금방 팔려버리니 아침에 드세요. 너무 기대하고 먹지 않는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짭짤한 맛의 샌드위치입니다. 부드럽고 부드럽다는게 특징입니다. 가격은 184엔, 2천원 남짓했던것 같습니다.

5. 텐진 지하상가 링고파이
텐진 지하상가에서 유명한 링고파이입니다. 링고는 사과라는 뜻으로 사과 조각이 통째로 씹히는 파이입니다. 이 파이 역시 사려면 줄을 서야 합니다. 줄을 설만큼 맛있기는 합니다. 구입한 후 바삭한 채로 드셔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입점한 것으로 아는데, 또 현지에서 사먹는 맛이 있겠지요? 가격은 약 4천원 남짓합니다. 비싼만큼 맛있습니다. 텐진지하상가에 가면 꼭 드셔보세요.

6. 하카타역 잇푸도라멘
하카타역과 이어져있는 백화점 내에 있는 라멘집입니다. 만원내외의 가격이었는데, 국물도 많이 짜지않고, 느끼함도 적당하여 후쿠오카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라멘집입니다. 교자는 맛없습니다. 참고하셔요.

7. 하겐다즈, 로손편의점 초코푸딩케이크
일본 슈퍼에서 구입한 하겐다즈입니다. 가격은 3천원 내외였고 체리파이맛 하겐다즈였습니다. 익숙한 체리맛 아이스크림인데, 파이가 씹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 로손 편의점 초코푸딩케이크 추천 또 추천합니다. 역시 3천원내외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8.텐진 모토무라규카츠
텐진역 근처에 위치한 모토무라규카츠입니다. 저녁시간 맞춰가시면, 가게 규모가 협소하여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5시에 도착해서도 좀 기다렸습니다. 규카츠 한덩이가 나오면, 개인 불판에 구워드시는 형식입니다. 가격은 아래처럼 만오천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는데, 기본양은 양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이상 후쿠오카 먹거리였습니다.
잘 보셨다면 댓글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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