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강화도 야외카페를 찾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한 카페들이 강화도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요

카페 109를 가게된 이유는 딱 세가지였습니다
첫째, 넓은 바다뷰일것
둘째, 코로나를 피할 수 있는 넓은 야외테라스가 있을것
셋째, 사람이 많지 않아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할 것

요 세가지를 만족하는 카페를 강화도에서 찾았답니다.

짜잔ㅎㅎ 흡사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풍경의 하이얀 카페전경입니다. 카페랑 펜션이랑 같이 운영되고 있는 듯 했는데, 찾아보니 이 카페에서 조식이 제공되나봅니다.
아참 주차공간도 넓습니다.

내부좌석은 아예 들어가보지 않았구요. 야외좌석은 철제의자와 저 하얀 벤치들이있습니다. 하얀 벤치 위에는 방석이 깔려있어 나름 아늑하고 편안합니다. 좌석사이 거리도 넓어 요즘같은때에는 거리두기도 가능합니당

카페 앞에 보이는 전경입니다.
카페 앞 바다에는 섬이 있어서 요 부근의 바다만 썰물때도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듯 했습니당. 그래서 썰물때에도 카페109에서는 뻘뷰가 아니라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굳굳

아메리카노와 허니브레드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합쳐서 거의 2만원정도?? 나왔던것 같은데 그래도 자리값이겠져...?ㅎㅎ 커피맛 빵맛 모두 쏘쏘합니다. 디저트를 기대하셨다면 베이커리카페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듯하구요, 예쁜 뷰를 원하신다면 카페 109 적극추천합니다. 피자, 파스타같은 양식도 파는듯했습니다.

강화 야외 테라스 카페를 방문하고 싶다면!
카페109 추천합니다.